김정은, 딸 김주애와 평양 화성지구 상업시설 점검…“문화생활 거점 관리 중요”

코리아이글뉴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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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월 16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월 16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화성지구 4단계 구역 내 상업·편의시설을 시찰하며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노동신문은 3일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개업을 앞둔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각종 봉사시설을 둘러보고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자동차 판매 및 정비 기능을 갖춘 ‘미산자동차기술봉사소’를 방문해 해당 시설이 화성지구 내 두 번째 운송수단 기술 서비스 거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판매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애완동물상점’을 찾아 최근 수도와 지방에서 증가하는 반려동물 수요를 반영해 조성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성악기상점’을 방문해서는 연령과 종류별로 다양한 악기와 소모품을 갖춘 점, 이용 편의를 고려한 진열 방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발소와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시설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문화생활 거점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사회주의 문명 발전의 기반으로 기능하도록 관리·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설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번 시찰에는 딸인 김주애와 부인 리설주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활동 모습이 중심을 이루고, 리설주는 뒤편에서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북한은 지난 2월 화성지구 4단계 준공식에서 ‘평양 5만 세대 주택 건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힌 데 이어, 최근 화성지구 5단계 건설에도 착수하며 대규모 주택 개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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